귀멸의 칼날: 무한성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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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같이 개울가에 나와 징검다리 한 가운데서 놀고 있는 소녀. 수줍은 소년은 소녀에게 길을 비켜 달라 말 한마디 건네지 못 한 채, 그렇게 며칠을 개울가에서 서성인다. 소녀가 먼저 말문을 떼자 소년과 소녀는 금세 친밀해지고, 산 너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소녀의 병약한 몸은 젖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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